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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선두 도로공사, 홈 15연승 질주…2위와 승점 10차

뉴스1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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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선두 도로공사, 홈 15연승 질주…2위와 승점 10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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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에 3-1 역전승…모마 31점 '펄펄'

'박철우 대행' 우리카드, 삼성화재 3-0 제압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모마가 22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에서 공격을 펼치고 있다. (KOVO 제공)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모마가 22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에서 공격을 펼치고 있다. (KOVO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배구 선두 한국도로공사가 홈 15연승을 질주하며 독주 체제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22 25-21 25-21)로 이겼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점 3을 챙긴 한국도로공사는 19승5패(승점 52)를 기록, 2위 현대건설(승점 42)과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는 3-2로 이겼던 지난해 2월 23일 페퍼저축은행전부터 홈 1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으로 범위를 좁히면 홈 1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11승13패(승점 36)로, 3위 흥국생명(승점 41)과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모마는 31점으로 펄펄 날았고, 아시아쿼터 선수 타나차 쑥솟도 17점으로 뒤를 받쳤다.


김세빈(9점), 이지윤(8점), 강소휘(7점), 김세인(6점)도 자기 몫을 다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32점, 육서영이 17점으로 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도로공사는 1세트에서 빅토리아를 앞세운 IBK기업은행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22-25로 밀렸다.


2세트에서도 한국도로공사가 고전했다. 21-17로 앞선 상황에서 육서영에게 4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모마는 두 차례 공격을 시도했지만 육서영의 블로킹에 막혔다.

그러나 이번엔 한국도로공사의 뒷심이 매서웠다. 강소휘의 오픈으로 균형을 깬 뒤 이지윤이 결정적인 서브 득점을 따냈다. 이후 24-22에서 강소휘의 오픈으로 2세트를 따냈다.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에서 다시 한번 뒷심을 발휘했다. 19-20으로 밀린 상황에서 모마와 김세인의 공격, 상대 범실을 묶어 5점을 연달아 따내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주도권을 잡은 한국도로공사는 4세트에서 모마의 공격이 폭발하며 IBK기업은행의 수비를 흔들었다. 모마의 오픈으로 매치 포인트 상황을 만들었고, 뒤이어 김세인이 퀵오픈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검은색 상의)이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전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KOVO 제공)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검은색 상의)이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전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KOVO 제공)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우리카드가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0(25-20 25-23 25-17)으로 이겼다.

시즌 10승(14패) 고지를 밟은 우리카드는 승점 29로 6위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5승19패(승점 1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은 현역 시절 활약했던 '친정팀' 삼성화재와 첫 만남에서 기분 좋게 웃었다.

우리카드는 아라우조(18점), 알리(14점), 이상현(12점), 김지한(8점), 박진우(6점)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한편 V리그는 23일 현대캐피탈-한국전력전과 흥국생명-GS칼텍스전을 마친 뒤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다.

V리그 올스타전은 25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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