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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조코비치, 호주오픈 테니스 3회전 진출(종합)

연합뉴스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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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조코비치, 호주오픈 테니스 3회전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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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니크 신네르[AFP=연합뉴스]

얀니크 신네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와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1억1천500만 호주달러·약 1천100억원) 남자 단식 3회전에 나란히 진출했다.

신네르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제임스 더크워스(88위·호주)를 불과 1시간 49분 만에 3-0(6-1 6-4 6-2)으로 완파했다.

이틀 전 위고 가스통(93위·프랑스)과 1회전을 1시간 8분 만에 끝낸 신네르는 32강인 3회전으로 순항했다.

최근 2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신네르는 3회전에서 엘리엇 스피지리(85위·미국)와 만난다.

신네르는 2024년과 2025년 호주오픈을 연달아 제패, 올해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승리 후 상대 선수와 인사하는 조코비치(왼쪽)[EPA=연합뉴스]

승리 후 상대 선수와 인사하는 조코비치(왼쪽)
[EPA=연합뉴스]


신네르가 계속 이겨 나가면 4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한 조코비치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이탈리아)를 역시 3-0(6-3 6-2 6-2)으로 물리쳤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호주오픈 패권 탈환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통산 399승을 거뒀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최다승 기록으로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 3회전에서 이기면 사상 최초로 메이저 단식 본선 400승 고지에 오른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1회전 승리로 호주오픈 통산 100승을 채웠고, 역시 3회전을 승리할 경우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가진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 최다승 기록(102승)과 동률을 이룬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24회 우승한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25회 우승 대기록을 세운다.

조코비치는 보틱 판더잔출프(75위·네덜란드)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1985년생 스탄 바브링카(139위·스위스)는 아르튀르 게아(198위·프랑스)를 상대로 4시간 33분 접전 끝에 3-2(4-6 6-3 3-6 7-5 7-6<10-3>) 승리를 거뒀다.


1988년생 마린 칠리치(70위·크로아티아)도 데니스 샤포발로프(23위·캐나다)를 3-0(6-4 6-3 6-2)으로 돌려세우고 32강에 진출했다.

이가 시비옹테크[EPA=연합뉴스]

이가 시비옹테크
[EPA=연합뉴스]


여자 단식에서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마리 보즈코바(44위·체코)를 2-0(6-2 6-3)으로 따돌리고 3회전에 올랐다.

이틀 전 1회전을 앞두고 화려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던 오사카 나오미(17위·일본)는 이날 소라나 크르스테아(41위·루마니아)를 2-1(6-3 4-6 6-2)로 제압했다.

시비옹테크는 안나 칼린스카야(32위·러시아), 오사카는 매디슨 잉글리스(168위·호주)와 각각 3회전을 치르며 둘 다 이기면 16강에서 맞대결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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