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거버너스 미팅 공식 초청받아
산업 리더·정부 관계자들과 교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과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가 21일(현지시간) 2026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도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HS효성 제공 |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지난 19일부터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산업 리더와 각국 정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화학 산업의 중장기 전략과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이번 포럼의 핵심 세션 가운데 하나로, 세계 주요 화학기업 최고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화학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화학 거버너스 미팅'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다보스 화학 거버너스 미팅에는 독일 BASF, 미국 다우, 사우디아라비아 사빅, HS효성 등 글로벌 주요 화학기업 10여곳이 참여했다.
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화학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최근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화학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중동 및 중국의 설비 증설이 가져올 중장기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HS효성이 추진 중인 친환경 소재 사업과 저탄소 전환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 부회장은 이번 일정 중 프랑수아 필리프 상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을 만나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한국과 한국 기업들이 기여하고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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