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시즌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22일(한국시간) 피스톤스는 제일런 듀렌이 20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다니스 젠킨스가 17점을 보탠 활약 속에 펠리컨스를 112-104로 제압했다. 경기 내내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피스톤스는 최근 8경기에서 7승을 챙기며 동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던컨 로빈슨도 3점슛 9개 중 4개를 성공시키며 15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보였다. 피스톤스는 경기 시작 16초 만에 듀렌의 덩크로 첫 득점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고, 이후 최대 13점 차까지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이날 패배로 최근 16경기에서 14패를 기록하게 됐다. 사딕 베이가 2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트레이 머피 3세와 마이카 피비가 각각 17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특히 머피는 야투 19개 중 6개만 성공시키며 야투 효율이 저조했고, 이어오던 8경기 연속 20득점 이상 기록도 이날 끊겼다. 피비는 리바운드 7개, 스틸 4개를 기록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기여했다.
경기 전 질병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자이언 윌리엄슨은 선발 출전했으나, 3쿼터 초반 라커룸으로 들어간 뒤 복귀하지 않았다. 그는 15분 출전해 4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경기 종료 5분 41초를 남기고 피비의 3점슛이 터지며 펠리컨스가 101-96, 5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후 득점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피스톤스가 리드를 지켜내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사진=디트로이트 피스톤스 SN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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