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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목소리 귀기울인 금융당국…미래적금·저금리 대출로 지원한다

뉴스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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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목소리 귀기울인 금융당국…미래적금·저금리 대출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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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 허용·청년 전용 4,5% 저금리 대출 신설

이억원 "청년 금융정책 지속 발굴할 것"



금융위원회 전경

금융위원회 전경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금융당국이 청년들과 직접 만나 금융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오는 6월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의 갈아타기와 청년 전용 저금리 대출 신설 등을 지원해 청년 금융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청년 소통 간담회 '청년, 금융의 내일을 말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금융당국과 서민금융진흥원, 은행권 등 금융권 관계자와 청년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 청년은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시 만기 단축과 정부기여금 확대 같은 청년미래적금의 혜택을 받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미소금융을 이용해 사업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는 청년은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미소금융과 같은 포용적 저금리 대출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도 청년미래적금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층에 대한 자금 공급 지원 방안에 대해선 금리 4.5% 수준의 미소금융 청년 대출상품을 신설해 청년의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선 △금융·재무상담 제공 △금융권 취업 확대 등 금융과 관련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위원장은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던 온라인 기초 재무진단을 이날부터 모든 청년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금융권이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도 답했다.


그러면서 "향후 대학교, 청년 창업기업, 청년 골목상권 등 청년이 많이 활동하는 현장을 찾아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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