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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2026년 경영전략 회의 "리테일 수익 확대, 부동산PF 사업 다변화"

서울경제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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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2026년 경영전략 회의 "리테일 수익 확대, 부동산PF 사업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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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익성·건전성 회복
성장 위한 혁신 이어갈 것"


iM증권이 2026년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리테일 부문 흑자 확대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다변화 등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22일 iM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내년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성장 전략을 점검하는 2026년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iM증권은 지난해 전 사업 부문의 질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회복했다고 밝혔다.

리테일 부문은 공동영업팀 제도를 통한 영업 활성화와 대출 중개 등 신규 비즈니스 확대에 힘입어 15년 연속 적자 흐름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동산 PF 부문은 기존 사업장 재구조화와 순수주선영업 확대를 통해 정상화했고, 운용 부문 역시 내재화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iM증권은 “2024년 성 사장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는 구조개혁과 효율화를 통한 정상화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혁신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자본을 사용하는 비즈니스는 안정화하고, 자본 소요가 적은 수익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문별로는 리테일 영업의 경우 흑자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영업력 확대에 집중한다. 기존 리테일본부를 마케팅본부와 리테일영업추진단으로 분리 운영해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했으며, 공동영업팀 역량 고도화와 함께 대출 중개 주선 등 우수 인력 영입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부동산 PF 부문은 PF금융단 내 PF관리팀을 신설해 기존 사업장 정상화에 힘쓰는 동시에, 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영업 분야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iM증권은 수탁솔루션부를 신설해 업무수탁 영업을 확대하고, 채권 중개 부문도 우수 인력 영입을 통해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년 경영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성무용 iM증권 사장을 비롯해 전 사업본부 임원과 단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2025년 iM증권인상’ 시상식을 열어 우수 부서와 개인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성 사장은 “적소성대의 마음가짐으로 수익을 다변화해 큰 성과를 이루되, 중정(中正)의 자세로 내부통제와 윤리경영에 힘써야 한다”며 “2026년 적토마의 해에 iM증권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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