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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늘어난 MINI 전기차…올해 라인업까지 확장한다

뉴시스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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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늘어난 MINI 전기차…올해 라인업까지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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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국고보조금 최대 94만원 증가
에이스맨, 쿠퍼, JCW 등 보조금 모두 인상
BMW 그룹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영향
올해 새로운 디자인 적용한 모델 출시 예정
[서울=뉴시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올해 전기차 국고보조금 확대를 발판으로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올해 전기차 국고보조금 확대를 발판으로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전기차 국고보조금 확대가 수입차 시장의 전동화 전략을 가속하는 촉매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실구매가 부담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충전 인프라 확충 성과가 보조금 산정에 반영되면서,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확보한 MINI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MINI 에이스맨 E와 SE 모델의 국고보조금은 전년 대비 각각 94만원 늘어난 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에이스맨 하위 트림의 실구매가는 4500만원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쿠퍼 SE 모델 역시 국고보조금이 전년보다 93만원 증가한 396만원으로 확정됐다. 컨트리맨 E와 고성능 모델 JCW E도 각각 217만원, 191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만원가량 상향 조정됐다. 전기차 전 라인업이 보조금 인상 효과를 누리게 된 셈이다.

MINI의 국고보조금이 증가한 배경에는 BMW 그룹의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인센티브가 적용되면서 MINI뿐 아니라 BMW의 iX1, iX2, i4, i5 등 주요 전기차 모델의 국고보조금도 전년 대비 소폭 상향 조정됐다.

MINI는 전동화 과정에서도 경주용 카트를 타는 듯한 낮은 무게중심과 즉각적인 반응 등을 지행하며 브랜드 고유의 '고카트 필링'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내 디자인 경쟁력도 강화했다. MINI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전기차에 적용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MINI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5% 증가한 7990대를 판매하며 판매 순위 9위에 올랐다. 다만 이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3.6%에 그쳐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 비중이 높았다.

업계에서는 올해 보조금 확대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신차 효과가 맞물리며 MINI의 전기차 판매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MINI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는 폴 스미스 에디션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개성과 기호를 만족시킬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사진=MINI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사진=MINI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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