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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남녀 64% "가장 큰 정서적 지지 대상은 배우자"

연합뉴스 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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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남녀 64% "가장 큰 정서적 지지 대상은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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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뉴년기 트렌드 리포트'
[한화손보 제공]

[한화손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갱년기를 겪는 남녀 10명 중 6명 이상이 가장 큰 정서적 지지 대상으로 배우자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000370]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22일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트렌드코리아팀과 함께 공개한 '뉴년기(New+갱년기) 트렌드 리포트' 마지막 편 '패밀리셋'에서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갱년기 남녀의 64.3%가 정서적으로 가장 의지하고 싶은 가족으로 배우자를 선택했다.

다만 배우자의 갱년기를 인지하는 방식에는 성별 차이가 있었다.

여성은 배우자의 일상 변화를 통해 비교적 빠르게 갱년기를 짐작하는 반면, 남성의 상당수는 배우자가 직접 말해줄 때까지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포트는 출산 연령 상승으로 갱년기와 자녀 사춘기가 동시에 나타나는 가정이 늘면서 가족 관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 무렵 엄마의 평균 연령은 1995년 41.5세에서 2024년 48.1세로 높아졌다.

갱년기 증상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자녀의 사춘기와 맞물리며 가족 관계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한화손보는 "이번 리포트가 갱년기 시기에 나타나는 가족 관계의 변화를 점검하고 긍정적으로 재정립할 수 있는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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