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KKday의 최신 데이터 분석 결과, 부산이 주요 관광 도시들을 제치고, 대만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핵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일본 주요 관광 도시 제치고 종합 2위...'단기 여행' 부문 1위
글로벌 여행 플랫폼 KKday가 발표한 '2025년 대만 여행객 여행 선호도 인사이트'에 따르면, 부산은 대만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조사에서 오사카(1위)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 일본 주요 관광 도시 제치고 종합 2위...'단기 여행' 부문 1위
글로벌 여행 플랫폼 KKday가 발표한 '2025년 대만 여행객 여행 선호도 인사이트'에 따르면, 부산은 대만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조사에서 오사카(1위)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은 오키나와(3위), 도쿄(4위), 홋카이도(5위), 교토(6위), 서울(7위), 홍콩(8위), 마카오(9위), 방콕(10위) 등을 제치고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대만 여행 시장의 주요 트렌드인 '3일 이하 단기 퀵(Quick) 여행'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에서 가장 매력적인 근거리 여행지로 평가받았다.
KKday는 이번 조사에서 대만 여행 시장이 3일 이하의 '단기 퀵(Quick) 여행'과 7일 이상의 '장기 심층 여행'으로 양극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35% 이상의 여행객이 단기와 장기 여행을 모두 경험했으며, 20% 이상은 연 4회 이상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항노선 접근성과 부산만의 콘텐츠가 짧고 빈번한 해외여행 수요에 효과적으로 부합한 결과로 풀이된다.
◼ K-컬쳐와 로컬 체험이 이끈 '부산 열풍'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산의 인기를 견인한 것은 차별화된 로컬 체험 상품이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K-POP 댄스 클래스 △한류 스타일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메이크업 등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K-컬쳐 연계 체험 상품의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Kday 판매 상품 기준)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글로벌 관광 도시들 사이에서 부산이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2026년에는 글로벌 플랫폼들과 전략적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의 로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취향 맞춤형(SIT:특수목적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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