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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서 고의 사고로 3억 원 편취한 전 보험사 직원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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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서 고의 사고로 3억 원 편취한 전 보험사 직원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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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고가의 외제차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수억 원을 편취한 40대 전 보험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대전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전직 보험사 직원 A(40대·남)씨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전직 보험사 직원 A씨가 주도한 고의 교통사고 현장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2026.01.22 jongwon3454@newspim.com

전직 보험사 직원 A씨가 주도한 고의 교통사고 현장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2026.01.22 jongwon3454@newspim.com


A씨는 보험사 보상 업무 경력과 자동차 수리 경험을 악용해 범행을 주도하며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4년 5월까지 5회에 걸쳐 3억 원 상당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실제 교통사고로 전손 처리된 고가 외제차를 경매로 낙찰받은 뒤, 외형만 부분 수리해 도로로 옮겨 놓고 공범들과 작당모의를 통해 고의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다시 전손 처리 절차를 밟아 보험사로부터 현금을 지급받는 수법을 사용했다.

한편 A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업체를 통해 공범들을 모집했으며 보험사 의심을 피하기 위해 경기도와 대전, 충남 등 지역을 옮겨 다니며 장기간에 걸쳐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보험금 누수로 인한 무고한 시민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도 보험금 편취 사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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