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제공. |
[파이낸셜뉴스] 삼성SDI가 22일 장 초반 1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기아와 로봇 전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삼성SDI에 수급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삼성SDI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27% 오른 3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SDI는 33만원에 장을 출발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2월 현대차·기아와 로보틱스랩과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현재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최근 현대차·기아가 로봇 관련 사업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을 보이자 삼성SDI까지 훈풍이 분 것으로 보인다.
2차전지주가 최근 비교적 소외를 받은 것도 저가매수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2차전지 TOP 10 지수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6.8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8.34% 상승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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