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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으로 물든 日 열도…블랙핑크, '4대 타워'서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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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으로 물든 日 열도…블랙핑크, '4대 타워'서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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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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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가 블랙핑크로 물들었다.

블랙핑크는 앞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IN TOKYO'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총 16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공연 첫날 오프닝 시간에 맞춰 도쿄타워·고베 포트타워·나고야 미라이 타워·삿포로 TV 타워 등 일본 주요 랜드마크 4곳이 동시에 핑크빛으로 점등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세 번째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을 기념해 일본 각지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 수 10만 명을 돌파,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도쿄를 시작으로 고베·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로 확장되며 투어 종료 이후에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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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영 중인 레이야드 미야시타 파크와 시부야109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는 일본 음악·패션·젊음 문화의 중심지인 시부야 한복판을 블랙핑크의 색으로 물들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대규모 비주얼 연출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부야 일대는 하나의 'BLACKPINK AREA'로 변모했다.

투어 공식 MD뿐만 아니라 패션·스포츠·캐릭터를 아우른 전방위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역시 큰 호응이다. 스트리트 패션계의 거장 후지와라 히로시의 'FRAGMENT',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마이 멜로디'를 비롯해 요미우리 자이언츠, FC 도쿄, 선로커스 시부야 등 스포츠 팀과의 협업 이어져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니 3집 [DEADLINE]을 발매한다. 이는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우뚝 선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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