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국 남수단은 백나일강 등 수자원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정수 시설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국민의 약 40%만 식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잇는 ㈔이태석 재단의 협조로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수자원 관리 기술과 인프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남수단의 물 서비스 개선 정책 수립과 인적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125개국 6천여 명의 물 분야 인재를 양성하며 개발도상국의 물 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남수단 대표단은 대전 본사의 물관리종합상황실과 국가지하수정보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첨단 물관리 기술을 확인했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협력을 교두보 삼아 물 문제 해결이 시급한 남수단 등 아프리카 국가에 물 관리 역량 공유를 확대하여 우리나라의 실용적 국제협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석 재단 협조로 추진… 백나일강 수자원 개발 본격화남수단 국민 40%만 식수 이용… 한국 첨단 기술로 개선 나서대전 본사 상황실 방문 등 'K-물관리' 노하우 현장 확인 한국수자원공사,남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