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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콜랩, 수자원 관리 시스템으로 CDP 평가서 '리더십 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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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콜랩, 수자원 관리 시스템으로 CDP 평가서 '리더십 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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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이콜랩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수자원 관리 부문 7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 및 감축 성과, 수자원 관리 체계, 정보 공개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비영리 국제기구다.

평가 등급은 리더십(A, A-) 관리(B, B-) 인식(C, C-) 공개(D, D-) 등 8단계로 구분된다. 리더십 A 등급은 전략 수립부터 실행, 성과 관리, 정보 공개 전반에서 최고 수준을 충족한 기업에만 부여된다. 이번 평가는 2만 2100여 개 기업 가운데 약 4%에 해당하는 887개 기업만이 리더십 A를 획득했다.

이콜랩은 고효율 수자원 관리와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물 사용량과 에너지 소비를 동시에 줄이는 데 집중해 왔다. 데이터센터 사업부를 중심으로 디지털 수자원 관리 기술을 적용해 냉각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해 운영 효율을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관리 방식은 불필요한 물 사용과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 저감으로 이어진다. 이 같은 통합 관리 체계가 수자원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CDP 평가 기준으로 작용했다.

2024년 기준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연간 약 8555억리터의 수자원을 절약했다. 이는 글로벌 약 7억 8000만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식수량에 해당한다.

공정 효율 개선과 에너지 관리 강화를 통해 연간 약 460만메트릭톤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과는 CDP 평가 전반에 반영됐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이콜랩의 수자원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전략은 고객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운영 개선과 성과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정량적인 절감 성과를 만들어 온 노력이 CDP 리더십 A 등급 획득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관리와 공정 효율 개선을 통해 물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콜랩은 지난해 국제화학사무국이 발표한 'ChemScore 2025' 평가에서 미국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화학물질 사용과 안전한 제품 전환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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