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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출생 증가 흐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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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출생 증가 흐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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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양양군육아지원센터      사진=양양군

▲양양군육아지원센터      사진=양양군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양양군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비롯한 출산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과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2024년 5월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했다. 개원 첫해 92명의 산모가 이용했으며, 2025년에는 157명이 이용해 예약 만실 행진을 이어가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특히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은 2주 이용료가 80% 감면된 36만 원으로, 전국 평균 비용(367만 원) 대비 10% 수준에 불과해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쾌적한 객실과 24시간 상주 전문 인력, 컬러테라피·요가·자개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는 99%를 웃돌고 있다.

양양군은 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함께 육아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양양하나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가족센터 등 7개 육아 관련 시설을 집적화해 ONE-STOP 양육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3월에는 가족센터 2층에 장난감도서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연장·야간보육을 운영 중이며, 양양·현남 지역 아동 수백 명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출산 축하금과 자녀 수에 따른 양육 지원금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성과에 힘입어 양양군의 출생아 수는 2023년 78명에서 2024년 93명으로 증가했으며, 2025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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