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교보證 “두산테스나, 고성장 섹터와 함께 턴어라운드 전망… 목표가 6만9000원”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
원문보기

교보證 “두산테스나, 고성장 섹터와 함께 턴어라운드 전망… 목표가 6만9000원”

서울맑음 / -3.9 °
두산테스나의 서안성공장 모습. /두산 제공

두산테스나의 서안성공장 모습. /두산 제공



교보증권은 22일 두산테스나에 대해 TSMC의 공급 부족 환경이 지속되면서 핵심 고객사가 반사 수혜 측면으로 자율주행·로보틱스 시스템온칩(SoC)과 같은 고성장 수요처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또 고객사가 글로벌 대형 카메라 이미지센서(CIS) 고객사의 물량을 2027년부터 제조할 전망이라 중장기 실적 기대감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 6만9000원, 투자 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두산테스나의 종가는 5만1600원이다.

두산테스나는 2002년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웨이퍼 및 패키징 테스트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삼성파운드리가 핵심 고객사로 있다.

박희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탑티어 파운드리인 TSMC가 최근 인공지능(AI)·고성능 컴퓨팅(HPC)의 강한 수요로 인해 공급 부족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동사의 핵심 고객사는 반사 수혜 측면으로 고성장 수요처를 확보했고, 향후 큰 폭의 수주 확대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두산테스나는 핵심 고객사와 함께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CIS 제품군도 호조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교보증권은 올해 두산테스나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26.2% 늘어난 389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6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핵심 고객사의 자율주행·로보틱스 수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엑시노스 또한 국내 대응 물량 탑재가 예상된다”며 “과거 비메모리 사이클 평균 수준의 평가를 통해 저평가 구간임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