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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짝꿍' 부앙가, 메시의 마이애미가 190억 영입 시도...LAFC '단칼 거절'

포포투 김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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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짝꿍' 부앙가, 메시의 마이애미가 190억 영입 시도...LAFC '단칼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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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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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인터 마이애미가 드니 부앙가의 영입을 시도했다는 소식이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서 활동하는 톰 보거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LAFC 스타 부앙가를 영입하기 위해 1300만 달러(약 190억 원)에 달하는 과감한 계약을 제시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하지만 LAFC는 이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고, 부앙가 역시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부앙가는 가봉 출신 공격수다. 프랑스 리그앙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2022시즌 LAFC에 합류했다. 세 시즌 동안 정규 시즌마다 최소 20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2022년 여름 LAFC에 합류한 그는 팀의 서포터즈 실드 우승을 확정 짓는 골을 터뜨렸고,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출전하며 MLS 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시즌엔 손흥민과 함께 기량을 만개했다. 2023시즌엔 리그 36경기 25골 6도움, 2024시즌에도 36경기 21골 9도움을 올린 그는 지난해 여름 손흥민이 합류하면서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정규 시즌 10경기 만에 18골을 합작한 두 사람은 LAFC 공격 중심으로 떠오르며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부앙가는 리그 24골로 리오넬 메시 다음인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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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에서도 확실한 대우를 받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부앙가가 2025년 기준으로 기본 연봉 370만 달러(약 54억 원)를 받으면서 리그 연봉 순위 19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부앙가는 2023시즌 MLS 골든부트(득점왕)를 차지했고, 최근 3년 연속 MLS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등 리그 MVP 투표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포함되며 주가를 확실히 높였다.


마이애미가 부앙가 영입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스타들을 보유한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메시와 함께 구단 최초로 MLS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들어올렸다.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올 겨울에도 폭풍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도움으로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친 부앙가까지 데려오며 전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했다.

부앙가가 LAFC 잔류를 확정하면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마이애미는 다가오는 시즌여전히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 합류한 로드리고 데 파울이 약 1,700만 달러(약 250억 원)로 완전 영입이 성사됐고, MLS 역대 이적료 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모든 공식전 27골을 터뜨린 몬테레이의 공격수 헤르만 베르테라메를 데려오기로 했고, MLS 올해의 골키퍼이자 캐나다 국가대표인 데인 세인트 클레어를 영입하며 후방 지원까지 강화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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