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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여행 어디로 갈까"…전국 무장애 관광지 35곳 한눈에

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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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여행 어디로 갈까"…전국 무장애 관광지 35곳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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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등 7개 기구 통합 가이드북 제작

접근성 정보 픽토그램으로 알기 쉽게…영문 버전도 제공



국·영문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 표지(서울관광재단 제공)

국·영문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 표지(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전국 7개 지역 관광기구와 협력해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 제작에는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소속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9월 관광 약자의 이동권과 향유권 증진을 위해 해당 거버넌스를 출범한 바 있다.

가이드북은 지역별 유니버설 관광지 35곳의 주요 정보를 담았다. 주소와 운영 시간은 물론 휠체어 이동 가능 여부, 엘리베이터 및 장애인 화장실 유무 등 핵심 접근성 정보를 알기 쉬운 픽토그램(그림 문자)으로 표기했다.

책자는 저탄소 실천을 위해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됐으며 국문과 영문 두 가지 버전을 제공한다. 서울다누림관광 및 비짓서울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가이드북 배포를 시작으로 거버넌스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먼저 국내외 마이스(MICE) 행사에서 가이드북을 홍보하고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관광 약자 팸투어(답사여행)'를 실시한다.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영상 캠페인과 오프라인 이벤트도 연계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도 중심이었던 거버넌스 범위를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세분화해 확장한다. 이를 위해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열고 선정 기관에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데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서울과 지역이 힘을 합쳐 모두를 위한 관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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