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구속적부심사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뉴스1 |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2일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워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를 하고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지난해 1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부추긴 혐의를 받는다.
지난 13일 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전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이튿날 전 목사는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관래 기자(ra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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