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9홈런 98타점 OPS 0.813
뉴욕 양키스와 FA 계약에 합의한 코디 벨린저. ⓒ AFP=뉴스1 |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코디 벨린저(31)가 메이저리그(MLB)의 뉴욕 양키스 잔류, 5년 더 활약한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양키스와 벨린저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에 합의했다"면서 "계약기간 5년, 총액 1억6250만달러(약 2400억원)의 계약"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는 트레이드 거부 조항과 2027시즌, 2028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잔여 계약 파기 후 FA 옵션 행사) 등의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양키스는 2026시즌 벨린저를 비롯해 트렌트 그리셤(30), 애런 저지(34) 등 강력한 외야진을 구성하게 됐다.
2017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벨린저는 그해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타율 0.305와 47홈런, 115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쥐었다.
그러나 벨린저는 2020년부터 내리막길을 걸었고, 2022시즌 종료 후 다저스에서 방출됐다.
2023년 컵스 이적 후 롤러코스터를 탔던 벨린저는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벨린저는 올 시즌 양키스 소속으로 152경기에 출전, 타율 0.272에 29홈런 9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3으로 활약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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