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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식물 매력에 빠져 보실래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콘텐츠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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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식물 매력에 빠져 보실래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콘텐츠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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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계절별 대표식물을 중심으로 전시콘텐츠를 강화하고 시설개선에 나선다.

22일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올 봄에는 튤립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토란과 수련을 비롯한 수생식물 전시와 함께 제비고깔속 식물의 생태적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가을에는 국화과 식물과 자생식물인 가는잎향유 등 향기식물을 주제로 '봉자페스티벌'과 '가든하이킹'을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다음달 1일부터 트램 이용요금을 인상한다.

성인기준 트램 이용요금의 경우 편도 2000원에서 4000원으로, 청소년은 3000원이 적용된다. 장애인 및 만 6세 이하는 무료이용이 가능하고 무료이용 대상연령도 기존 만 2세 이하에서 만 6세 이하로 확대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교통약자들이 백두산호랑이를 편하게 관람하도록 운행구간을 호랑이 숲까지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요금조정은 노후시설 점검 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트램 영수증을 지참한 관람객 대상으로 2월 한 달동안 가든샵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수목원이 개원 9년 차를 맞아 성숙한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사계절 식물의 매력을 전달하고 백두대간의 식물과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운영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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