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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 추억의 이름' 에딘 제코, '몰락한 명가' 샬케04 이적 임박..."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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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 추억의 이름' 에딘 제코, '몰락한 명가' 샬케04 이적 임박..."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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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개인 소셜 미디어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개인 소셜 미디어


[OSEN=정승우 기자] 1986년생 베테랑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 무대는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행선지는 샬케04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특유의 멘트, "Here We Go!"를 외치며 제코의 샬케 이적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샬케04는 제코 영입에 합의했고, 선수와 기존 소속팀 ACF 피오렌티나와의 절차도 모두 마무리됐다. 제코는 이번 주 독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제코는 유럽 무대를 대표하는 장수 스트라이커다. FK 젤레즈니차르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체코 FK 테플리체를 거쳐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볼프스부르크 시절 142경기 85골 35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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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189경기 72골을 넣었고, AS 로마에서는 무려 259경기 119골 45도움으로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다. 인테르에서도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했고, 이후 페네르바체로 무대를 옮겨 주장 완장을 차며 리그를 폭격했다. 2023-2024시즌에는 공식전 46경기에서 25골을 기록했고, 2024-2025시즌에도 53경기 21골로 경쟁력을 증명했다.

지난 시즌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에 복귀한 제코는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경험과 존재감을 남겼다.

이번에는 커리어 말미에 또 다른 선택을 내렸다. 전통의 명문이지만 현재는 2부 리그에 머물러 있는 샬케04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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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는 재도약을 노리는 과정에서 경험 많은 골잡이를 필요로 했고, 제코는 여전히 골 감각과 박스 안 결정력을 갖춘 자원이다.

샬케는 현재 분데스리가2에서 리그 선두(승점 38점)를 달리며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수차례 증명해온 제코가 분데스리가2 무대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