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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영진 피드백으로 환자 안전 시스템 ‘우수’

동아일보 구홍모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업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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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영진 피드백으로 환자 안전 시스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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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보다 강한 2차병원] 〈6〉 창원한마음병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마디
구홍모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업총괄본부장

구홍모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업총괄본부장

창원한마음병원은 2012년 1주기 평가부터 현재까지 의료기관 인증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해를 거듭하면서 환자 안전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4주기엔 92개 기준과 508개 조사 항목을 모두 충족했다. 안전한 병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합리적인 의사 결정 과정과 지속적인 노력이 확인됐다.

매년 경영진이 참여하는 환자 안전 라운딩을 통해 각 부서에서 제안서를 신청받아 7일 내 피드백을 준다. 필요한 경우 시설과 장비 등을 즉시 지원하고 있다. 영상의학과에서는 영상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띠를 설치했고, 수술실의 화면 기반 타임아웃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수술 시작 직전 수술에 참여하는 모든 의료진이 환자 정보와 수술 내용을 함께 확인하는 절차다.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하는 실행 중심의 환자 안전 시스템도 발전시키고 있다. 국가 환자 안전 컨트롤타워인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 주의 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자체 점검 및 현장 회의를 거쳐 일주일 내에 개선하는 절차를 운영 중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경영진의 리더십과 직원의 의지가 함께한다면 지역에서도 충분히 다른 의료기관의 모범이 되는 환자 안전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앞으로도 지역의료 활성화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

구홍모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업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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