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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으로 자란 맨시티 유스' 첼시 슈퍼스타, "고향 친구들 그리워해"...이적 가능성 등장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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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으로 자란 맨시티 유스' 첼시 슈퍼스타, "고향 친구들 그리워해"...이적 가능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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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크 스포츠

사진=토크 스포츠


[포포투=김재연]

콜 팔머가 맨체스터 생활을 그리워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팔머는 런던 생활을 그다지 즐기지 못하고 있으며 고향에 있는 친구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팔머는 맨체스터 시티의 아카데미를 거쳤지만 실제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으로 자랐다"라고 밝혔다.

팔머는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중앙뿐만 아니라 좌우를 넘나들면서 보여주는 경기 조율 능력이 훌륭하다. 여기에 뛰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며 중요한 경기에서의 영향력도 좋다.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그는 1군에서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지만, 당시 포화 상태였던 선수단 때문에 입지를 넓히지 못했다. 결국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4,500만 파운드(약 86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첼시로 이적했다.

사진=더 선

사진=더 선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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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팔머는 기량을 만개했다. 첼시에서의 두 시즌동안 101경기 45골 28도움의 맹활약을 하는 중이다. 이러한 그의 활약에 첼시는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에 성공했고, 이에 더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과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도 우승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5 발롱도르'에서는 8위라는 높은 순위를 받기도 했다. 첼시를 넘어서서 잉글랜드의 스타 플레이어 반열에 오른 것이다. 또한 2023년 이후부터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꾸준하게 발탁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월 펼쳐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이 재발하면서 이번 시즌 부진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의 기록은 공식전 13경기 5골. 지난 두 시즌에 보여줬던 강렬한 활약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 발탁도 불투명해진 것. 팔머의 이러한 부진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언해피'로 이어지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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