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죽여버린다" 살해 위협까지…'새신랑' 송민규 FC서울 이적→7살 연상 아내, 악성 DM에 심경 토로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죽여버린다" 살해 위협까지…'새신랑' 송민규 FC서울 이적→7살 연상 아내, 악성 DM에 심경 토로

서울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송민규(FC서울)의 아내 곽민선이 쏟아지고 있는 악성 메시지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곽민선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에게 온 DM을 게시했다.

곽민선이 받은 DM엔 "소름 돋는다. 서울 가서 꼮 XX되세요", "우리 선수랑 만난다고 할 때 반했어야"라며 원색적인 비난이 담겨져 있었다. 일부는 "상암에서 뒤통수 조심해라. 빠따로 쳐서 죽버린다"라며 살해 협박을 했다.

쏟아지는 악성 메시지에 대해 곽민선은 "정작 내막은 알려진 것이 없고 그간 어떤 언론에도 답한 적이 없다. 어떻게 하나같이 거짓 썰과 뇌피셜뿐인건지"라며 "남편이 짊어지고 간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저는 안 괜찮은 것 같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곽민선이 악성 메시지를 받게 된 배경은 송민규의 FC서울 이적에서 비롯됐다. 송민규는 21일 전북현대를 떠나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송민규는 201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020시즌 27경기에 나와 10골 6도움으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으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2020 도쿄 하계올림픽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엔 전북에서 리그 35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해 전북의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에 기여하면서 2025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일각에선 송민규가 이번 겨울 유럽에 진출할 가능성을 주목했는데, FC서울 입단이 확정되자 몇몇 이들이 아내 곽민선에게도 악성 메시지를 보내 논란을 일으켰다.


2016년 MTN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곽민선은 SPOTV GAMES에서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등을 포함해 다양한 e스포츠 진행을 맡아 왔다.

게임 리그 진행 중 해외 축구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축구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엔 7살 연하 축구선수 송민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송민규는 지난해 5월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맞대결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린 후 카메라 앞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세리머니를 하면서 결혼 예정 소식을 알렸다.

사진=곽민선 SNS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FC서울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