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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외할머니 살해 3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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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외할머니 살해 3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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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함께 살던 외할머니를 살해한 3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존속살해 혐의로 A씨(38)를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외할머니 B씨(89)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 범죄 이력이 있는 A씨는 가족 관계가 단절되고 취업에 실패하면서 조울증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1년 퇴원 후에는 약 복용을 중단했고, 외할머니로부터 취업 문제 등으로 잔소리를 듣게 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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