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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후변화 대응 축산 신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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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후변화 대응 축산 신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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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가 축산농가의 기후변화 대응과 경영 안정을 위해 2억2000만원 규모로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돈사 냉방시설 설치와 착유장 냉난방 시스템 설치, 퇴비사 통풍장치 설치 등 축종별 특성과 농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청 전경.


시는 해마다 심화되는 극한 폭염에 대비해 고온에 취약한 돼지 폐사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돈사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유질 저하와 번식률 감소 등 낙농 분야의 경영 불안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착유장 냉난방 시스템 설치도 지원해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축산농가의 오랜 과제인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위해 퇴비사 통풍장치를 시범 지원한다.

퇴비 부숙을 촉진하고 축산 악취를 근본적으로 줄여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형 축산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신규 사업과 축수산 보조사업(65개)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축사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는 2월 초 사업 대상자 선정을 거쳐 각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예빈 유통축산과장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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