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지역 기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말보다 선택에서 드러난다. 계룡건설은 대전과 충남을 거쳐 세종으로 나눔의 범위를 넓히며,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계룡건설은 21일 오후 세종시청을 찾아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태식 계룡건설 사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오태식 사장(왼쪽 두 번째)이 21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함께 5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대전·충남에 이어 세종에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를 확장하고 있다 |
지역 기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말보다 선택에서 드러난다. 계룡건설은 대전과 충남을 거쳐 세종으로 나눔의 범위를 넓히며,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계룡건설은 21일 오후 세종시청을 찾아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태식 계룡건설 사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과 기업의 참여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달하는 전국 단위 나눔 운동이다. 계룡건설은 해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공헌의 흐름을 만들어 왔다.
오 사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고물가 상황을 언급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이번 성금이 당장의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기업의 성장은 지역과 분리될 수 없으며, 어려움 역시 함께 나누는 것이 책임이라는 인식이 담긴 발언이다.
계룡건설의 나눔은 세종에 국한되지 않는다. 구랍 12월 대전 희망 나눔캠페인에 2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충남 희망 나눔캠페인에도 1억원을 전달했다. 대전·충남·세종으로 이어지는 연속 기탁은 특정 지역에 머물지 않는 광역적 사회공헌 구조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계룡건설은 재난·재해 구호, 장학금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체육인 직접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후원에 그치지 않고, 고용과 주거, 교육으로 연결되는 방식의 실천이 특징이다.
계룡건설의 행보는 지역 기업이 공동체 안에서 어떤 위치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답을 제시한다. 사업의 성과를 지역과 공유하고, 위기의 순간에도 책임을 분담하는 선택이 기업 신뢰의 기반이 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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