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개그맨 이은지가 얼굴 눈 주위에 멍이 든 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은지는 자신이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KBS 쿨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 눈 주위가 시퍼렇게 멍든 채 등장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이은지는 곧 눈 부상 소식을 알리며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은지는 겨울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헬스장에 갔다가 시야가 안 보이게 후드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그 상태로 문을 열려고 했는데, 안에 계신 분도 문을 열려고 하셔서 서로 힘겨루기를 하다가 문 손잡이에 그만 눈을 박아버렸다. 눈에 큰 멍이 든 상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 이은지는 "멍이 지금 잘 안 보이는데 크게 들었다. 다들 빨리 안과를 가보라는 등 걱정하더라. 일단 저는 AI에게 물어보자 하는 상황이다"라며 "겨울에 시야 확보가 어려우니 조심히 다녀야 한다고 했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 금요일에 일이 하나 있는데 큰일이다"라고 걱정했다.
이은지는 "제가 청취자들 아프면 '호' 해드렸지 않냐. 이번엔 저 호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거 큰 부상이다. AI에게 물어보니 '모세혈관 터짐 피하출혈'이라고 나오더라. 3일에서 7일 이내에 호전된다고 나왔다"고 걱정하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이은지는 "(사고 당시) 나무 손잡이였는데, 굉장히 단했다. 안에서 밀려던 분이랑 저 서로 굉장히 미안해했다. 정신없이 헤어졌다"고 말했다. 또 이은지는 "가오나시 느낌도 나고 쉽지 않다"며 웃음을 잃지 않는 센스를 보여줬다.
사진=MHN DB, KBS 쿨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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