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축제를 연다.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할인행사다.
군은 1월 20일부터 2월 11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봉화장터'에서 '2026년 설맞이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봉화사과, 봉화한우, 봉화쌀, 홍도라지조청,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 혜택은 봉화장터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1인 1일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산지 직송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업체에는 택배비 일부가 지원돼 물류비 부담도 줄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은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명절"이라며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 봉화 농·특산물이 더 많은 가정의 밥상과 선물 꾸러미에 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화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웃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