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21일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Sephora)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올 하반기부터 북미·아시아 등 6개 지역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올리브영 K뷰티 존’을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입점시킨다고 밝혔다. 세포라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계열 기업으로, 세계 35국에 3400여 매장을 운용하고 있다.
올리브영이 내년 5월 미국 1호점(LA)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도 세포라의 손을 잡은 이유는 ‘속도’와 ‘효율’ 때문이다. 직접 매장을 하나씩 늘려가는 방식은 급증하는 K뷰티 수요를 감당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대신 세계 주요 상권에 뻗어 있는 세포라의 유통망에 올라타는 전략으로 글로벌 접점을 단시간에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올리브영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세포라와 협업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은 메이저 유통망에 직행하게 됐다.
올리브영은 단순 공급자가 아니라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해 세포라에 제안하는 ‘K뷰티 기획자’ 역할을 맡는다. 올리브영이 상품과 매대 구성, 마케팅 방향 설정을 포함한 K뷰티 존 기획 전반을 담당하고, 세포라는 매장 공간과 현지 유통·판매 실행을 맡는 방식이다.
/CJ올리브영 제공 |
올리브영이 내년 5월 미국 1호점(LA)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도 세포라의 손을 잡은 이유는 ‘속도’와 ‘효율’ 때문이다. 직접 매장을 하나씩 늘려가는 방식은 급증하는 K뷰티 수요를 감당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대신 세계 주요 상권에 뻗어 있는 세포라의 유통망에 올라타는 전략으로 글로벌 접점을 단시간에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올리브영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세포라와 협업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은 메이저 유통망에 직행하게 됐다.
올리브영은 단순 공급자가 아니라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해 세포라에 제안하는 ‘K뷰티 기획자’ 역할을 맡는다. 올리브영이 상품과 매대 구성, 마케팅 방향 설정을 포함한 K뷰티 존 기획 전반을 담당하고, 세포라는 매장 공간과 현지 유통·판매 실행을 맡는 방식이다.
올리브영은 향후 중동, 영국, 호주 등 세포라가 진출한 전 국가로 ‘K뷰티 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오픈할 미 LA 매장과 같은 자체 직영점은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이재현 CJ 회장이 강조해 온 ‘K컬처 주도권 회복’을 뷰티 부문에서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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