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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포르투갈, 폴리마켓 차단…유럽서 규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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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포르투갈, 폴리마켓 차단…유럽서 규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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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헝가리와 포르투갈이 암호화폐 기반 예측시장 폴리마켓에 대한 규제 조치를 강화하면서 유럽 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헝가리 규제 당국은 폴리마켓이 불법 도박 활동을 조직했다는 이유로 도메인과 하위 도메인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다. 이 조치는 당국 검토가 완료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포르투갈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포르투갈 게임 규제 및 검사 서비스(SRIJ)는 폴리마켓 활동 중단을 명령했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여전히 플랫폼에 접근이 가능한 상태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는 지난주 우크라이나가 폴리마켓을 무허가 도박으로 간주해 차단한 데 이어 취해진 조치다. 폴리마켓은 이미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싱가포르, 스위스 등 여러 국가에서 도박법 위반으로 차단된 상태다.

미국 내 정치 예측시장 거래를 제한하려는 법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폴리마켓 경쟁사 칼시(Kalshi) 거래량은 1월 12일 7억17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폴리마켓은 이번 규제 조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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