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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고용 8천 명 증가...대기업 채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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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고용 8천 명 증가...대기업 채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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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여전히 불확실한 경제 정책을 펼치자 미국 대기업들이 채용을 줄이면서 민간 고용이 한 주 전에 비해 8천 명 증가에 그치며 성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고용 정보 업체인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ADP는 지난달 27일로 끝난 최근 4주간 미국의 민간 고용은 한 주 전에 비해 평균 8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주 전의 만 1,750명 증가보다 둔화한 수치로, 연말을 맞이해 임시직 계약이 종료되고 대기업의 신규 채용이 감소하면서 고용 증가세가 다소 완만해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등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 여전함에 따라 소비 둔화 가능성을 가늠하며 신규 채용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9일 만 3,250명에 달하는 일자리 증가분은 지난달 6일 8,750명에 크게 줄어든 이후, 지난달 13일과 20일엔 각각 만 250명, 만 1,250명으로 회복 추세를 보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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