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문제로 80년 나토 동맹이 최대 위기에 놓인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그린란드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연설합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 20일 스위스로 출발해 21일 오후 2시 30분, 우리 시간 오늘 밤 10시 반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행사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집권 뒤 처음 이뤄지는 다보스 방문에서 그린란드 영유권 문제를 놓고 유럽 국가들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 한복판 스위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 20일 스위스로 출발해 21일 오후 2시 30분, 우리 시간 오늘 밤 10시 반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행사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집권 뒤 처음 이뤄지는 다보스 방문에서 그린란드 영유권 문제를 놓고 유럽 국가들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 한복판 스위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다음 달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25%의 관세 부과를 "100% 실행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유럽도 이에 무역 보복 조치를 검토하면서 양측은 그 어느 때보다 가파르게 대립하는 형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설에서 그린란드와 관련한 발언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직후 다보스포럼에 화상연설을 통해 참석했는데, 당시에는 각국을 상대로 한 관세부과 정책을 거듭 밝히고 나토의 방위비 인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뒤 각국 정상들과 접촉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재건과 평화 정착을 명분으로 구성하려는 가자 평화위원회와 관련된 행보도 관심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 이틀째인 22일 다보스 현지에서 '가자 평화위 헌장 서명식'을 열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유엔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다자주의 외교 틀을 부정하는 듯한 행보를 이어온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분쟁에 관여할 대체 기구로 자신이 중심이 된 가자 평화위를 만들려는 시도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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