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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악플러 아이디까지 공개 강수 "수사기관에 고소장 제출"

뉴스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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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악플러 아이디까지 공개 강수 "수사기관에 고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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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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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041510)가 악플러들의 아이디까지 공개하면서 엄중 대응에 나섰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사에서는 최근 X(구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는 일부 사용자들이 지속·반복적으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모욕,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시·작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에게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끼치는 위와 같은 불법행위를 엄중 조치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SM은 "'광야 119'로 접수된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X 계정의 게시글 내용과 첨부 이미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라며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지속해서 작성해 온 X 사용자들의 아이디 11개를 전원 공개했다.

이에 대해 SM은 "총 11개 계정의 확인된 범죄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세종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라며 "이번 고소장 제출을 비롯해, 당사는 현재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외의 다른 아티스트들에 대하여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에 업로드된 악성 게시물도 검토하여, 함께 형사 고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고소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M은 "X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네이버, 다음 카페, 네이트판, 인스티즈, 더쿠, 엠엘비파크, 에프엠코리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성 루머 및 허위 정보를 생성·유포하는 행위, 조롱·경멸하거나 성적으로 저속한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하는 행위, 딥페이크 등 왜곡된 콘텐츠를 제작 또는 배포하는 행위에 대하여도 증거를 대량 확보하고 있고, 순차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 등을 통해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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