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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자 전 대전서구의회 의장, 자전적 에세이 '멈출 수 없는 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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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자 전 대전서구의회 의장, 자전적 에세이 '멈출 수 없는 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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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전명자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자신의 의정 경험과 삶의 기록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멈출 수 없는 길』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 전명자 의원 제공

전명자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자신의 의정 경험과 삶의 기록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멈출 수 없는 길』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 전명자 의원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전명자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자신의 의정 경험과 삶의 기록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멈출 수 없는 길』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는 25일 오후 3시,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1층 아트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전 전 의장이 7·8·9대 대전 서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3선 의정 생활을 정리하고, 그 과정에서 마주한 지역 사회의 목소리와 정치적 성찰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책에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누비며 만난 구민들의 삶,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겪은 고민과 선택의 순간들이 비교적 담담한 문체로 담겼다. 정치인의 성과를 나열하기보다는 과정과 맥락을 중시한 점이 특징이다.

전명자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지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의정 기조를 유지해 왔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과 조례 제정에 힘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회 운영 과정에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정책 논의를 이끌었다는 점을 책에서 구체적 사례로 풀어냈다.

『멈출 수 없는 길』은 정치 입문 이후의 시간만을 다루지 않는다. 지역 정치의 구조와 한계, 주민 대표로서 감당해야 했던 책임의 무게, 선택의 결과에 대한 개인적 성찰을 함께 담았다. 전 전 의장은 지역 정치에서 만난 인물들과의 인연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지향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설명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비교적 솔직한 시각을 제시한다.


전명자 의원은 출판을 앞두고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멈추지 않고 달려온 시간을 정리하고, 앞으로 지역 사회와 어떤 방식으로 함께할지 고민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작은 콘서트와 저자와의 대화, 주민 축사, 토크쇼 등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 정치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출간 축하 자리를 넘어 지방의정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전명자 의원은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 이건양의 외손녀로, 대전서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써,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자세로 구민과 소통·공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ks7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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