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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팔레트(Block Palette), 리눅스원·도깨비원 기반 블록체인 보안·커스터디 솔루션 고도화

이데일리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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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팔레트(Block Palette), 리눅스원·도깨비원 기반 블록체인 보안·커스터디 솔루션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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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 블록팔레트(Block Palette)가 IBM LinuxONE과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도깨비원(DokkaebiONE)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보안 및 커스터디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록팔레트는 2022년 IBM LinuxONE과 도깨비원을 시스템에 도입해 운영을 시작한 이후, 해당 인프라를 기반으로 암호자산 및 스마트 계약 운영 환경의 보안성, 안정성, 감사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암호화 스마트 계약의 감사 데이터는 LinuxONE 환경에 저장되며, 이를 통해 데이터의 불변성(immutability)과 위·변조 방지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암호자산이 거래소 상장이나 제도권 금융과 연계될 경우, 규제 및 보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안전한 제3자 커스터디(custody)가 요구된다. 블록팔레트는 도깨비원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를 지원하며, 프라이빗 블록체인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커스터디 운영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블록팔레트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IBM LinuxONE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장·적용하는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향후 LinuxONE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스테이블코인, 지역·로컬 화폐 등 규제 친화적 디지털 자산 인프라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메타코인(Metacoin)이 적용된 사례에서는 LinuxONE이 블록체인 노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기관과 민간 사업자 간의 노드 안정성, 데이터 무결성, 커스터디 보안 수준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Hyperledger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노드의 신뢰성과 성능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LinuxONE은 고성능·고안정성 블록체인 노드 운영 환경을 제공하며, 도깨비원(DokkaebiONE)은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저장과 관리를 지원해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 환경 모두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금융 분야를 넘어 UAM(Urban Air Mobility)과 같은 신산업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관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IBM LinuxONE과 도깨비원은 비행 경로 데이터의 안전한 저장과 부품 공급망의 추적 가능성(traceability)을 지원해 UAM 산업의 안전성과 준법성, 운영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

블록팔레트 관계자는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IBM LinuxONE은 금융기관과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안정성과 신뢰성 기준을 충족하는 블록체인 노드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과 CBDC가 본격적인 실사용 단계에 접어들수록 안전한 커스터디 인프라는 필수 요소가 된다”며 “LinuxONE과 도깨비원을 기반으로 한 블록팔레트의 솔루션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