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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남몰래 김주하 이혼 도왔다…"몇년 치 문자 30분 보더니 결론 내려"

MHN스포츠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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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남몰래 김주하 이혼 도왔다…"몇년 치 문자 30분 보더니 결론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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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오은영 박사가 아나운서 김주하의 이혼을 도운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9일 채널 'MKTV 김미경TV'에는 '김주하 앵커가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주하는 이혼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하는 이혼 당시 심정을 묻는 질문에 "제가 그때 오은영 원장한테 상담 아닌 상담을 받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병원을 찾아간 게 아니라 언니, 동생으로 얘기를 해준 거다. 사실 (이혼) 얘기는 꾸준히 해줬는데 어쨌든 그분 입장에서는 제 얘기만 계속 들은 것 아니냐. 그럼 이 분이 제 쪽에서 해석을 할 수도 있다. 저는 그건 또 싫었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나도 뭔가 잘못했을 수도 있고 오해할 수 있지 않냐. 그래서 오은영 원장한테 저녁을 먹자고 하면서 (전남편과) 주고받은 몇 년 치 연락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김주하는 "그럼 이분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아니냐. 그 기록을 30분 이상을 봤다. 그게 진짜 몇 년 치를 다 본 것"이라며 "30분, 40분 딱 보더니 헤어지는 게 낫다고 얘기를 해주시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내가 너무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도 헤어질 일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김주하 앵커님과 같은 경험을 한 한 사람으로 늘 응원한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는 행복만 있길 바란다", "천하의 김주하가 대체 왜 저런 일을 당하고 살아야 했던 건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주하는 2004년 강 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2013년 강 씨의 외도와 폭행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강 씨는 2014년 상해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두 사람의 이혼은 2016년 6월 확정됐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채널 'MKTV 김미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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