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원자력 발전소, 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20일 오전 11시 36분 기준 우리기술 주가는 22.15% 상승한 7500원에, 오르비텍은 17.18% 상승한 4787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기술 6.38%, 케이엔알시스템 6.19%, 우진 6.18%, 비츠로테크 5.13%, 비에이치아이 2.78%, 현대건설 1.11%, 보성파워텍 29.83% 각각 오르고 있다.
우리기술(사진=우리기술 CI) |
20일 오전 11시 36분 기준 우리기술 주가는 22.15% 상승한 7500원에, 오르비텍은 17.18% 상승한 4787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기술 6.38%, 케이엔알시스템 6.19%, 우진 6.18%, 비츠로테크 5.13%, 비에이치아이 2.78%, 현대건설 1.11%, 보성파워텍 29.83% 각각 오르고 있다.
정부가 신규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건설에 대한 국민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조만간 새로운 원전 건설의 추진 여부를 밝히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에너지 분야 산하기관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지난달과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토론회에 이어 이번 주 중 대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며 "토론회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머잖은 시간 내 신규 원전에 대한 방향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원전 산업이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인해 국내 시장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미국 원전 산업 인력은 5만 7900명 수준이지만, 신규 원전에 투입될 수 있는 건설 인력은 2100명에 불과하다"며 "미국 정부가 대형 원전 10기 건설 계획에 진심이라면 한국 원전 업계를 포함한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정부가 자국 시장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 원전 산업 인력 구조를 고려하면 한국 참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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