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서울경제TV 언론사 이미지

마곡 차병원,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직장인 위한 조기진료 실시

서울경제TV 이금숙 기자 kslee@sedaily.com
원문보기

마곡 차병원,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직장인 위한 조기진료 실시

속보
美대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적법성 금일 판결 안해
마곡 차병원 난임센터 내부. [사진=차병원]

마곡 차병원 난임센터 내부. [사진=차병원]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차 의과학대 마곡 차병원 난임센터가 난임시술 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자궁내 정자주입 시술과 체외수정 시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마곡 차병원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월~금요일(목요일 제외) 오전 7시 30분부터 조기진료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을 받으려면 모자보건법에 따른 인력·시설·장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숙련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독립된 진료실·시술실과 배아 배양·보관 전용 시설을 갖춰야 한다. 초음파 진단기, 인큐베이터 등 시술 장비도 필수다. 보건복지부의 생명윤리 기준까지 통과해야 지정받을 수 있다.

마곡 차병원 난임센터에는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성공시킨 문신용 명예원장이 있다. 한세열 원장은 난임 치료 1세대로 37년간 1만 건의 임신 성공 경험을 보유했다. 다수의 여성 난임 전문의도 상주한다. AI 기반 배아 분석 시스템과 최첨단 배아 배양·유전 진단 장비를 도입해 치료 정밀도를 높였다.

한세열 원장은 "이번 지정은 배아 생성부터 생식세포 관리까지 난임 치료 전 과정에서 윤리·안전·정밀성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마곡이라는 도심 입지를 살려 직장인 여성과 난임 부부의 일상과 치료를 함께 고려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곡 차병원 난임센터는 지난해 10월 개원했다. 마곡 도심 입지와 공항 접근성을 활용해 외국인 진료에도 힘쓸 예정이다.
/kslee@sedaily.com

이금숙 기자 ks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