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원내대책회의 발언
더불어민주당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 시한을 하루 앞둔 20일 국민의힘을 향해 “오늘이라도 청문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제대로 열리지 못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의 명백한 직무 유기이자 국민 선택권 침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엉터리 필리버스터로 민생법안 처리를 발목 잡더니 청문회를 거부하며 공직 후보자 검증까지 내팽개쳤다”며 “자료가 미비하고 각종 의혹이 있다면 청문회장에서 후보자를 불러 따지고 물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제대로 열리지 못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의 명백한 직무 유기이자 국민 선택권 침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엉터리 필리버스터로 민생법안 처리를 발목 잡더니 청문회를 거부하며 공직 후보자 검증까지 내팽개쳤다”며 “자료가 미비하고 각종 의혹이 있다면 청문회장에서 후보자를 불러 따지고 물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청문회를 통해 검증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검증 자리조차 열지 않겠다는 것은 국회 역할을 방기한 것뿐 아니라 국민의 알권리도 박탈한 것”이라고 말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의 막가파식 업무방해 행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은 청문회를 보고 판단할 권리가 있고, 국민의힘이 그 권리를 빼앗은 채 자격 미달을 선고할 권한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자료 제출 미비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예산처 집계에 따르면 자료 요구 중 60%가량이 제출됐다고 한다”며 “설령 자료 제출이 미비했더라도 청문회 일정 자체를 무단 파기할 근거는 될 수 없다”고 했다.
[권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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