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천에 5천만원 기부 |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부천시는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드림주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드림주택 사업은 재해, 경매, 강제퇴거 등으로 주거 공간을 잃게 된 가구에 최대 6개월간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제도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액 면제되며, 입주 대상은 긴급 대응이 필요한 주거 위기 가구다.
부천시는 지난 6일 오정구 다세대주택 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3가구를 매입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안심드림주택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안심드림주택 운영 재원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활약하는 황희찬(29)의 기부금 5천만원으로 충당된다.
부천 까치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며 국가대표 꿈을 키운 황희찬은 지난달 24일 부천희망재단에 5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2020년부터 부천에 총 3억1천만원을 기부했다.
황희찬의 기부금은 부천 안심드림주택사업 외에도 복사골FC 장애인축구단 후원, 취약계층 김장 지원 등 부천 복지 사업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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