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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세계랭킹 42위...임성재 제치고 '한국선수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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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세계랭킹 42위...임성재 제치고 '한국선수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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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시우가 올해 첫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대회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42위를 차지,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시우는 지난주 46위에서 4계단 상승한 4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랭킹 포인트 5.868점을 획득한 결과다. 이번 순위는 2024년 5월 기록한 41위 이후 약 20개월 만에 거둔 가장 높은 순위로, 김시우는 새해 첫 대회부터 기분 좋은 상승세를 타게 됐다.

김시우. [사진= PGA]

김시우. [사진= PGA]


한국 남자 골프의 역대 최고 세계 랭킹 기록은 2008년 최경주가 달성한 5위다. 김시우가 다시 한번 개인 최고 기록인 28위를 경신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반면 그동안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를 지켜왔던 임성재는 지난주 44위에서 48위로 4계단 하락하며 김시우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임성재는 최근 훈련 도중 손목 부상을 당해 소니오픈에 불참했으며, 이로 인해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임성재는 이번 주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부상 회복을 위해 복귀 시점을 2월로 미룬 상태다.

소니오픈에서 공동 13위로 선전한 김성현은 지난주 164위에서 14계단 상승한 150위를 기록했다.

100위 내 한국 선수는 김시우와 임성재 2명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리브(LIV) 골프로의 이적을 공식 발표한 안병훈은 105위, 김주형은 109위로 밀려나며 '톱 100' 밖으로 이탈했다. 리브 골프 대회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아 이들의 순위 반등은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각각 2, 3위를 유지했다. 소니오픈 우승자인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기존 28위에서 17위로 11계단 도약하며 톱 20 진입에 성공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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