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2026년 특용수 현금보조 조림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야 소유자를 대상으로 특용수 자원 확대와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식재면적을 기준으로 ha당 기준본수 한도 내에서 묘목 구입비와 식재비, 기타 필수 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참나무 벌채지를 제외한 임야로, 산림 형질을 변경하지 않는 방식의 식재만 허용된다. 식재 가능 수종은 호두·대추·감나무 등 유실수(400-800본/ha)와 옻나무·두릅·산수유 등 특·약용수(1,500본/ha)다. 올해 사업량은 5ha이며, 사업면적 1,000㎡ 미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단가는 ha당 766만 원으로, 이 가운데 보조금 689만4천 원, 자부담 76만6천 원이다. 묘목 구입비는 지정 판매자격을 보유한 업체에서 구매한 실구매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신청은 임야 소유자가 직접 영천시청 산림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와 토지등기사항증명서, 지적도,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내 거주 여부, 대면적 여부, 완경사지, 침엽수림 벌채지, 신청지와 거주지 간 거리, 최근 5년간 보조사업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규모는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