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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어업인과 현장 소통…수산업 돌파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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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어업인과 현장 소통…수산업 돌파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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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기후위기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어촌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어업인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시는 20일 오후 3시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 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수산업·어촌 발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기장군 어촌계장을 비롯한 어업인 150여명이 참석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28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28


이번 간담회는 수산자원 감소, 원가 상승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업을 이어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연안들망(분기초망) 금어기 합리적 조정 ▲비어업인 해루질 대책 마련 ▲어업인 소득증대사업 확대 등 수산 현장의 오랜 숙원과제가 다뤄진다.

시는 이날 제기된 현안에 대해 ▲어업 규제 완화 ▲시범사업 추진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및 조례 제정 ▲국가해양생태공원 및 바다생태숲 조성 ▲지역특화종자(해삼·해조류) 방류 확대 등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고, 이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제3차 부산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에 반영해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바다숲 조성 및 어촌·어장 관리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도심복합 다기능어항 개발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등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수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어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공익수당 및 직불금 지급 ▲소형어선 유류비 지원 ▲수산정책보험 및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등 체감형 복지정책도 병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고갈, 유가 상승 등으로 수산업이 위기지만 현장에서 답을 찾으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부산 수산업의 도약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이 대한민국 수산경제의 중심이자 글로벌 해양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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