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
[포포투=김재연]
미토마 가오루의 개인 통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이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브라이튼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PL 22라운드에서 AFC 본머스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공식전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홈팀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미토마를 비롯해 웰백, 고메스, 그루다, 그로스, 힌셸우드, 카디오글루, 덩크, 반 헤케, 벨트만과 페르브뤼헌 골키퍼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본머스 역시 4-2-3-1 대형을 꺼내들었다. 에바니우송, 아들리, 크루피, 태버니어, 쿡, 스콧, 트뤼페르, 세네시, 힐, 히메네스와 페트로비치 골키퍼가 먼저 그라운드를 밟았다.
사진=게티이미지 |
사진=게티이미지 |
경기 초반 브라이튼이 주도권을 잡고자 했다. 전반 8분 카디오글루의 패스를 받은 그루다가 페널티 박스 앞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본머스가 반격했다. 전반 14분 에바니우송이 왼발로 골문을 정조준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본머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7분 아들리가 페르브뤼헌 골키퍼를 상대로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태버니어가 이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먼저 앞서갔다. 이후 본머스가 분위기를 가져갔다. 전반 38분 히메네스의 크로스를 받아 에바니우송이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미토마가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돌파 후 오른발로 감아찼지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브라이튼의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13분 덩크가 코너킥 상황에서 힐킥을 시도했지만 힘이 실리지 못하면서 라인 밖으로 나갔다.
주도권을 잡은 브라이튼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민테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다시 막아냈다. 결국 브라이튼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주전 공격수 웰백을 대신하여 들어온 코스툴라스가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