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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감사실,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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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감사실,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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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기자]

한국전력 감사실이 감사원이 선발하는 감사원 모범공직자 및 모범부서·기관에 모범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 감사실은 AI·IT 신기술 기반 감사업무 효율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감사자료를 수집·분석하는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직접 개발한 '파일 메타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비적정 설계 감지 프로그램', '사진 등 이미지 재사용 감지 프로그램'을 자체 감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메타데이터 기반으로 감사자료의 유효성과 정합성을 점검해 분석 정확도를 크게 높였으며, 비적정 설계 의심 건과 중복사진 사용 의심 건 등을 자동으로 추출해 감사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감사에 활용할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함으로써 약 2억 5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AI·디지털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과 인력 양성이 있다. 한전 감사실은 사내 최초로 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AI·IT 활용 교육을 체계적으로 기획‧운영하며 감사 인력의 디지털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원이 주관하는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AI·디지털 감사 역량 강화에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AI 시대에 부합하는 최신 기술을 감사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합리적인 기준과 원칙에 기반한 감사로 국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공공기관에 개방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원은 매년 '감사원 적극행정지원 길라잡이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또는 자체감사기구가 있는 주요 대상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 모범사례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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