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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전문 브랜드 '지호한방삼계탕', 싱가포르 외식 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김재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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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전문 브랜드 '지호한방삼계탕', 싱가포르 외식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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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MF 계약 통해 글로벌 진출 가속화

국내 최대 삼계탕 전문 브랜드 '지호한방삼계탕'을 운영하는 ㈜지호가 지난해 8월, 싱가포르 현지 외식 기업 SBCD F&B Group Singapore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오는 4월 싱가포르 18 Cross St에 현지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싱가포르 MF 체결식 진행 모습./사진제공=지호한방삼계탕

싱가포르 MF 체결식 진행 모습./사진제공=지호한방삼계탕


지호한방삼계탕은 1991년 서울 장안동의 작은 가게에서 출발해,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삼계탕 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 동종 업계 최초로 특허 받은 한방육수와 삼계닭 '웅추'를 사용해 깊은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약 8종의 한방삼계탕과 다양한 보양요리 등 동종업계와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식사 시 식전주부터 식후차까지 한상차림으로 정성스럽게 대접하는 서비스가 고객들이 지호한방삼계탕을 찾는 주요 이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정성으로 고객들의 사랑과 더불어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1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한식 전통 브랜드로서의 지호의 차별성과 브랜드 경쟁력에 주목한 SBCD F&B Group Singapore는 2016년 남경수 대표가 창립한 한식 외식기업으로, 2017년부터 싱가포르 내에 4백만 명 이상이 방문한 SBCD Korean Tofu House 북창동 순두부 레스토랑, SBCD Korean Rice House 컵밥, Buk Chang Dong Soon Tofu 푸드코트를 운영하며 현지 한식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이번 계약 체결은 단순한 매장 운영을 넘어, 본사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파트너사의 현지 운영 경험을 결합한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양사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SBCD F&B Group 남경수 대표는 "지호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 정통 삼계탕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며, 170평 이상 규모의 매장에서 전문가가 만든 삼계탕의 깊은 맛과 풍미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호 관계자는 "기존 해외 1호점인 호주 시드니점과 최근 오픈한 상하이 난징시루점에 이어, 싱가포르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의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받는 시장"이라며 "이번 진출은 아시아 시장 확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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