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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서 '노벨상 꿈' 키운 한화 과학영재들

서울경제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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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서 '노벨상 꿈' 키운 한화 과학영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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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0명
율리히硏 등 세계적 연구 현장 탐방


한화(000880)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0명이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간 독일의 유수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11년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고 제안하면서 시작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14년 간 약 1만 800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며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미래 과학인재 발굴에 기여해왔다.

이번 해외 탐방에는 2025년도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팀, 총 10명이 참여했다. 대회 주제인 ‘지구를 살리자(Saving the Earth)’와 연계된 탐방 프로그램 속에서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단일 연구기관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소인 율리히 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막스플랑크 고분자 연구소,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 베를린 공과대학교, 프라운호퍼 광통신 연구소, 포츠담 천체물리학 연구소를 방문했다. 노윤아 성주여고 학생은 “세계적 연구 현장을 직접 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연구원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올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3월부터 대회 홈페이지에서 서류 접수가 시작된다. 상금은 총 2억 원이며 대상 4000만 원, 금상 2팀 각 2000만 원, 은상 2팀 각 1000만 원이 주어진다. 대상부터 은상을 수상한 5개 팀은 해외 유수 과학기관 탐방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부여된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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