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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투자 겨냥…한투운용,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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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투자 겨냥…한투운용,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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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리츠(REITs)와 인프라 자산에 동시에 투자하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0일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ETF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맥쿼리인프라 배당 리츠 지수'를 비교지수(BM)로 삼는다.

이 지수는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사회기반시설투자금융회사와 부동산투자회사(REITs) 가운데 시가총액과 배당 요건을 기준으로 15개 종목을 선별해 구성된다. 배당 요건은 3년 연속 배당 여부를 반영한다.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ETF의 가장 큰 특징은 인프라 펀드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상장일 기준 인프라 투자 비중은 약 45%에 달한다. 인프라 펀드는 사회기반시설 투자로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어, 매매 차익을 중심으로 한 일반 리츠 투자보다 월 분배 재원 확보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분배금은 매월 지급된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은 매월 말 영업일이며, 분배금은 익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리츠 ETF는 일반 주식형 ETF와 달리 9.9% 분리과세가 적용돼 투자자 입장에서는 세후 수익률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이번 상장으로 ACE ETF의 월분배 ETF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리츠와 인프라를 결합한 대체자산 투자는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ETF는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성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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